작년에는 국토부와 산자부의 산단대개조 사업으로 총 5천875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3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5월 25일, 국토교통부는 노후 산단 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의 사업 후보지로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대전 일반 산업단지를 선정했습니다. 이곳에는 5만 4223㎡의 부지에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대전 도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청년창업 활성화 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1,2산단 재생사업과 관련하여 대전 1,2산업단지의 도로와 주차장 조성 등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로정비, 주차장, 완충녹지, LH전면 매수구역 사업 등도 계획 중에 있으며, 한샘대교의 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도로의 확장 및 재정비사업은 이미 40%가 진행되어 올해 완공되었으며, LH구역은 2024년 11월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구성하여 2027년까지 국비를 확보하여 추진할 계획도 있습니다.
대전 대화동은 "제2의 판교"로 불리며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현재 "대화동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는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형 시공사들이 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수주에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화동2구역 조합은 작년 임시총회를 통해 기존의 "유탑건설을 시공사로 한 뉴스테이" 방식에서 일반 재개발사업 방식으로 전환되었으며, 새로운 시공사의 선정을 앞두고 대형 시공사들의 막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첨단시설, 청년창업, 스타트업,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 각광받으며 대전의 부동산 시장 분양가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화동2구역은 246명의 조합원으로 약 1000여 세대의 신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샘대교의 개통으로 인근의 대치동 학원가와는 7분 거리에 위치하며, 대전 시청, 법원, 검찰청 등 관공서와도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대전의 최대 공원인 한밭수목원과도 5분 거리에 있으며, 각종 문화시설인 신세계백화점 등과도 1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 및 주변 지역으로 통하는 도시형 고속도로가 있어 최적의 교통 요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주거지역으로 꼽힙니다. 현재 대전 재개발 분양시장은 3.3㎡당 1,800만원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화동2구역 재개발 일대는 대전의 판교로 불리며, 가장 중심지로서 그 가치가 더욱 돋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다주택자 규제지역내 주택담보대출 허용 규제 완화 (3.2) (1) | 2023.10.05 |
---|---|
대전 중구 문창동2구역(가칭)재개발사업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0) | 2023.07.12 |
2023년 대전 서구 둔산 자이파크 재건축 최대어로 분양 촉각 (0) | 2023.07.05 |
2023년 대전 서구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사업, 공사비 분쟁에서 벗어나 (0) | 2023.07.05 |
2023년 대전 아파트 재개발 재건축 바람 뜨겁다 (0) | 2023.07.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