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전 중구 대사동1구역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대전 중구 대사동1구역이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30일 대사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태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중구 대사동 167-4번지 일대로 면적만 6만4,661㎡, 대지면적은 4만7,656㎡에 달한다. 향후 용적률 223.08% 및 건폐율 18.08%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08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9㎡A형 38가구 △39㎡B형 28가구 △59㎡A형 215가구 △59㎡B형 138가구 △74㎡ 144가구 △84㎡A형 266가구 △84㎡B형 224가구 △98㎡P형 3가구 △102㎡ 2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39㎡A형 38가구, 39㎡B형 2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시공은 GS건설이 맡는다.
한편 이곳은 NC백화점, 충남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대전성모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 등 편의·의료시설이 인접해있다. 대전중구청, 대정중부경찰서 등 공공시설도 가깝다. 보문산, 보문산대공원, 보문산숲치유센터, 수도산,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등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대사동1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인가 고시문 [고시=중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