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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4, 5구역 재개발 분양정보

by lion23 2021. 12. 22.

도마‧변동 4구역은 대전 서구 변동 63-5 일대 18만1천962.6㎡ 부지에 건폐율 20%, 용적률 238%를 적용해 지하 2층 ~ 지상 38층(최고높이 111.9m)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3천296가구(임대 200가구)를 신축할 예정이다. 사회기반시설계획으로는 공공청사‧사회복지시설이 각각 1개소씩 예정됐다. 또 녹지‧공원계획은 문화공원 1개소, 소공원 3개소다.도마‧변동 5구역은 대전 서구 도마동 85-19 일대 15만7천572㎡ 부지에 건폐율 20%, 허용용적률 270%를 적용해 지하 2층 ~ 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천874가구(임대 176가구)를 신축한다. 사회기반시설로는 사회복지시설‧청소년수련시설‧초등학교가 신설된다. 녹지‧공원계획은 어린이공원 1개소, 소공원 1개소다.
앞서 도마‧변동 4구역은 지난 2019년 3월 22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을 충족하고 서구청에 구역지정서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구역지정 절차에 돌입했다. 이후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달 1일 대전시 도시재정비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4구역과 비슷한 시기에 정비구역 지정에 나섰던 5구역도 이번 고시를 통해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으로 재탄생했다.

대전 2호선 트램과 충청권 광역철도 등 교통호재도 있다. 2호선 트램 도마역은 도마·변동 중심지에 개통될 예정이다. 더불어 충청권 광역철도는 2단계 신탄진~조치원, 3단계 강경~계룡,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등으로 구성됐다.

신설 초등학교 용지는 도마·변동 5구역 내 계획돼있다.

2007년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당시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에 유천초, 변동초, 복수초, 가장초, 도마초의 최대 수용 인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신설 요건도 충족한다.

학교 결정기준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2개의 근린주거구역단위에 1개의 비율로 배치할 수 있고 관할 교육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요청하는 경우 1개의 비율보다 낮은 비율로 설치할 수 있다.

근린주거구역의 범위는 새로 개발되는 지역의 경우 2000~3000세대를 1개의 근린주거구역으로 본다. 5구역도 계획된 세대수가 2906세대.

인근 4구역 3401세대만 합쳐도 6000세대 이상의 세대수가 계획됐다. 대전시교육청도 이곳 학교 신설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게 4구역 추진준비위원회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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