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동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 분양일정예정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 일대에 짓는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투시도)을 다음달 분양한다. KCC건설이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스위첸’ 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이 함께 들어가는 주거복합단지다이 단지는 대전 용문동 서구 593의11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0층, 2개 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 오피스텔 98실 등으로 들어선다.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탄방1구역, 용문 1·2·3구역 등 2만5000여 가구의 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는 곳이다. 스위첸은 서구에서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일대에선 가장 높은 지상 40층 높이로 지어진다. 대전 도심권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걸어서 2분(170m)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노선과 대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3호선이 완공되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는 게 KCC 측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과 백운초, 가장초, 괴정중 등의 학교가 있다.

단지 내부는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아파트(전용 83㎡)는 4베이(방3,거실 전면향 배치) 혁신 평면으로, 오피스텔은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분양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수요도 주목할 수 있는 상품이다.